아틀리에 코롱, 포멜로 파라디 : 새로운 자몽 향수 도전 !

 

20대 초반부터 정말 오-래오래 썼던 프레쉬 헤스페리데스 향수.

자몽향을 아주 아주 좋아하는 터라 몇 병을 재구매한 건지 셀 수 없을 정도로 오래 애용했고

향수 뿐만 아니라 바디워시, 바디크림까지 같은 향으로 구매해서 사용해왔었다.

 

지금까지 수년간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지만 왜일까 새로운 향수를 사고 싶은 마음에

여러 향수를 구매하고 실패하고를 지속적으로 반복하다가 포멜로 파라디를 발견하게 되었다 !

 

 

백화점에서 시향지를 몇 번 받아보고 향이 마음에 들어서

고민고민하다가 일단은 가장 작은 30ml로 구입 !!

이렇게 포장되어있는 쇼핑백을 풀어보면 !

 

 

30ml짜리 포멜로 파라디 한 병, 그리고 샘플 향수 2종류이 들어있다.

샘플은 클레망틴 캘리포니아와 오랑쥬 상긴느!

샘플을 이렇게 귀여운 엽서와 함께 넣어주다니 ! 이런 거 좋아. (・ω・)ノ

샘플은 아직 써보지 않았으니 나중에 사용해보고 후기를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

 

그럼 본론으로 돌아가 포멜로 파라디 향수를 열어보면

쨔잔 -

 

 

귀여운 향수병이 등장 !!

병도 마음에 든다 귀욤귀욤 ♥

 

아틀리에 코롱 홈페이지에서 가져온 포멜로 파라디의 노트는 아래와 같다.

 

Top Note : 플로리다 포멜로, 칼라브리아 만다린, 부르고뉴 블랙커런트 버드 

Heart Note : 모로칸 오렌지 블라썸, 불가리안 로즈, 차이나 민트

Base Note : 아이티 베티버, 투스카니 아이리스, 엠버

 

향은 생각보다 더 더 만족스럽다.

자몽 과즙과 자몽 껍질의 상큼하고 시원한 향이 아주아주 마음에 드는데

특히나 헤스페리데스는 뿌리고 나서 2-3시간만 지나면

내가 향수를 뿌린건지 만건지 헷갈릴 정도로 잔향이 약하게 남아서 아쉬웠는데

요 녀석은 꽤나 오래오래 잔 향이 지속돼서 더 마음에 들었다 !

그렇다고 잔 향이 골치아픈 그런 향도 아니야. 짱짱 마음에 들어.

 

같은 향으로 바디로션, 핸드크림도 있어서 나중에 구매해서

같이 써도 좋을 것 같다 !! 흐흐.

소소한 지름은 역시나 행복하구나. ヽ(・∀・)

 

 

 

 

 

 

 

 

 

 

 

 

 

 

Lindy 린디

먹고 사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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